사무지회는 진짜 조합원을 생각하는가?

조합원
2019-01-22 09:39
조회수 321

사무지회 집행부에 묻고 싶다.


사무지회 집행부로서 본인들 각자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었나?

진정 조합원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나?

그럼 그 사소한 공청회를 한번 했나?


대의원이 소속 조합원들만 모아두고 설명회를 한번 하기를 하나?

이래놓고 탈퇴하면 탈퇴하는 조합원들만 욕하나?


당신을 OT에 눈이 멀어 거기 죽치고 있는 건 아닌가?

스스로 안 부끄러운가?


무엇을 하고자 했으나, 무엇때문에 잘 안되었고.

어떤 방법을 간구해서 실현하려고 연구중인가?


최종이 상무에서 부사장이 될때도.

이동우가 군산을 그리 망가뜨리고 부평 SITE장이 될때도.

사무지회는 무엇을 했는가? 묻고 싶다. 사원/대리 진급에 그들이 얼마나 상처받는지는 아는가?


난 절대 조합탈퇴는 안한다. 내 알량한 조합비2가 그대들의 월급이 되는 것에는 분노하지만.

비판하는 말을 하기 위해.


2사 1노조인가? 2사 2노조인가?

지부와 연대하는가? 지부에 빌붙어 있는가? 

게시판을 열어두고 듣지 않고, 설명 댓글하나 제대로 쓰는 걸 못 봤다.

그저 그대들 통장에 들어오는 OT에 흐뭇해하면서 근자감에 행복한가?


양심 좀 찾자...예전 조합원 설명회 때 말한, 주말과 야간에 집회에도 가고... 등등 그렇게 받는다던 OT는

주말에 집회현장 안 나오는 인간들도 받아가고

우리들 이제 좀 양심 좀 찾자... 부끄럽다... 진심 보는 이들도...

이렇게 사무지회가 무너져도 당신들은 할 말 없을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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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합원님,
사무지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사무지회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대의원을 통해서든 아니면, 집행부에 직접적으로, 홈페이지,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을 주시면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해 활동할 것이고
지금도 부족하게 느껴시겠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무지회는 지난 해 임단협 종료이후 7월 회사의 법인분리 발표이후 연말까지 5개월동안
법인분리 반대투쟁을 전개해 왔습니다.
내부적으로 철야 천막농성, 지부장/지회장 단식투쟁, 외부적으로 정치권, 인천시, 산업은행등
대외투쟁을 전개하였지만, 결과적으로 회사의 법인분리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중에서 지회장 간담회, 공청회, 신설법인 전적대상 조합원 교육/설명회 등을 실시하였으며,
많은 조합원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소식지 및 이 메일 등을 통해 진행사항과 투쟁을 함께 공유해 왔으며, 조합원의 게시판, 이 메일 문의사항에
대해서도 충실히 답변하고 의견을 반영한 바 있습니다.

현 시점에 조합원께서 사무지회가 무었을 하는가? 움직임이 크게 없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무지회는 소식지에서 향후 투쟁방향, 입장을 밝혔듯이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한 법인분리를
어쩔수 없이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신설법인의 많은 사무지회 조합원이 무단협 상태에서 벗어나
이른 시일내 단체협약을 적용받고 안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 우선적으로 신설법인 단체협약 쟁취와 노조할 권리 보장을 위해 본관앞 천막농성과 출퇴근 선전전을 진행하면서
신설법인 단체협약 상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서를 준비하여 지난주 인천지법에 제출하였으며, 회사에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단체교섭 요구안 마련 등 관련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설법인 단협쟁취를 위한 교섭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조합원 여러분께 간담회 또는 공청회를 통해 진행사항을
설명드리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 전이라도 조합원께서 사무지회에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면, 게시판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언제든지 이야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합원이 혼란스럽게 생각하는 민간한 시기 노동조합의 단결을 저해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사무지회는 대기업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 노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바른 사회를 위해 지역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있으며,
지난주 토요일 태안화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김용균 청년 투쟁승리 전국노동자대회에 전체적으로 참가했습니다.
물론, 특별한 일정으로 일부 상집간부가 참가 못한 부분도 있지만 대 다수 상집간부는 참여했으며 적극적으로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무지회에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