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비 급여공제 개별 동의서 작성 취지


 

사무지회는 법인분할이후 단체협약의 승계에 대해 회사에 계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합당합니다. 법인분할은 회사의 경영상의 이유이지, 조직의 구성이나 업무 제반의 변경은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말하는 근로조건의 승계는 임금, 복지 등이 당분간은 유지될 수 있으나, 단체협약으로 규정해놓지 않는 이상 어느새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단체협약이 없으면 노동조합의 운영이 어렵고, 조합원의 배치전환 사안과 같은 노사간 협의체 등의 활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안정된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회사는 벌써부터 단체협약이 없다는 이유로 조합비 공제거부 등 노동조합 활동을 상당부분 제한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빠른 단체교섭을 요청하였으나, 노조법상 절차로 한 달가량 기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교섭이 열리더라도 회사는 위와 같은 제한된 단체협약을 제시할 것이며, 결코 쉽지 않은 교섭이 될 것입니다.


 사무지회는 교섭을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런 교섭과 투쟁에 있어 조합비의 유지는 필수 요소입니다. 이에 조합원의 개별동의로 조합비를 급여 공제하는 절차를 거치려 합니다.


 우리는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 조합원입니다. 조합비를 납부하는 것은 조합원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고용안정을 위한 교섭과 투쟁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 


조합비 급여공제 동의서


  하기 기재의 인원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의 조합원으로서 노동조합 조합비(통상임금의 1%) 및 노동조합비2(통상임금의 2.2%)에 대해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공제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이에 서명합니다. 

2019년 1월  3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사무지회 귀중